청원군 북부보건소는 북이면에 보건지소를 신축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북이 보건지소는 북이면 복지회관 내 사무실을 임시로 사용해 열악한 시설과 협소한 공간으로 각종 보건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북부보건소는 국·도비 5억 40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7억 4000만원을 들여 북이면 종합청사 뒤편에 지상 2층, 연면적 400㎡ 규모를 북이 보건지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북이보건지소는 지난 4월 착공했으며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