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국비지원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통 식생활 체험교육장과 농촌형 외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다농이 28일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청원군 제공

청원군 농가맛집 '다농'이 2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농가맛집 다농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 콩을 이용하고 자연 발효시킨 전통 장에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청주·청원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점이다.

주요메뉴는 두부,된장,장아찌 등 전통음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질좋은 쇠고기와 버섯을 넣고 다농의 고추장을 활용한 '다농 한우버섯고추장 감정'이 대표 메뉴다.

청원군 내수읍 우산1길 25번지에 위치한 다농은 청주국제공항과 초장약수, 증평 좌구산 휴양림 인근에 위치해 있어 힐링 여행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