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스테르 웨딩드레스, 보헤브 메이크업, 우리사진관 제공
곽한구가 3살 연상 연인과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곽한구의 예비신부는 3살연상으로 자동차 동아리에서 우연히 만나 2년여간의 열애 끝 화촉을 올리게 됐다.

오는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곽한구는 "이번 세월호 침몰 참사로 나라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에서 결혼식을 연기할수가 없어서 결혼소식을 조심스럽게 올리는 마음에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식은 26일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오전 11시 30분에 열릴예정이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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