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서울 인사동서 금산 알리기 전시회

? ?
?
? ?
?
금산군은 관광객들에게 친근한 장르인 애니메이션에 금산인삼을 도입시켜 금산인삼축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금산인삼선양위원회는 만화 '코코룩 몬스터를 무찌르는 방법'전을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주일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5층 전시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삼을 주제로 하는 제24회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하는 것으로서 기존 전시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이야깃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전시로 연출된다.

특히 인삼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살아 숨쉬는 금산군을 애니메이션이라는 쉽고 친근한 예술 장르와 결합시켜 신명 나고 즐거운 금산인삼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역의 홍보 축제에 애니메이션이라는 젊음의 메카를 도입, 대중적이지만 예술성을 띤 전시로 신선함을 주고, 전시장 전체의 밝은 이미지를 부각시켜 인삼축제의 이미지를 제고하게 된다.

전시장 초입에는 표정 있는 인삼들의 아기자기한 행렬이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되며, 대형 패널을 이용해 제작한 입체 조형물 '코코룩몬스터를 찾아서', 농산물을 이용한 인삼군 얼굴 만들기와 같은 각종 참여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획일적인 홍보 팸플릿 대신 캐릭터의 에피소드를 새롭게 각색해 관람객들이 쉽고 친근하게 인삼축제에 대한 정보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홍보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내놓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제24회 금산인삼축제'의 열린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고, 축제의 열기가 관객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