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봄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 근절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말까지 산림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4개 조 18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통해 임도와 등산로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또 산림소유자가 재배중인 산양삼과 더덕 등 산림소득원에 대한 절취행위 등도 집중 단속한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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