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 천체공개 관측행사

▲ 단양군 단양중학교는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단양관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늘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천체공개 관측 행사를 열었다. 단양교육지원청 제공

단양중학교는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군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늘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천체공개 관측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직지사랑 과학축제의 하나로 천체에 대한 신비를 체험하는 계기와 함께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시간을 가졌다.

천체를 관측한 학생들은 목성의 줄무늬를 보고 환호하며 신기함을 표현했다.

조성남(54) 교장은 “별마로 천문대와 단양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천체관측행사를 분기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천체망원경을 작동해보며 월면을 관측하는 신비함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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