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최근 교제 사실이 알려진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결혼을 발표했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소이현과 인교진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달 초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결혼 프로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전부터 인교진의 아버지가 농담처럼 '결혼은 둘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정도로 양가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며 양가 부모님들도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해피엔딩'에서 연인,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하게될 인연이었나봐", "행복하고 예쁘게 사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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