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3년 간 연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원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사업이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경제투자과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 받아 융자신청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 공장실사, 심의위원회 개최 등을 거쳐 다음달 중순경 160억원에 대한 이자차액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청원군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하고 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다.

단 신청일 현재 청원군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상환하지 않거나 현재 휴·폐업중인 업체, 2012~2013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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