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학생체육관서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

▲ 디자이너 앙드레김
유명 패션디자이너인 앙드레 김이 금산에서 어린이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특별 자선패션쇼를 연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협력도시로 선정된 금산군의 유니세프 후원회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앙드레 김의 패션쇼를 제24회 금산인삼축제 기간인 내달 15일 금산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돕기 기금 마련과 함께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개최에 따른 세계 속의 금산을 알리는 계기도 담고 있다.

패션쇼에는 유명 연예인, 외교사절 부인, 스포츠인, 모델 등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1994년 유니세프 자선의 밤 행사에서 특별자선패션쇼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유니세프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앙드레 김은 2000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패션 부문 특별대표에 임명됐으며, 2003년 3월에는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복지여성과 가정복지담당(041-750-2482), 유니세프 금산군후원회(041-750-44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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