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터미네이터5’에 이병헌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한 연예전문지는 31일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5:제네시스’에 섭외됐다”고 보도했다. 극중 역할을 정해진 것이 없으나 핵심적인 배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2015년 개봉 예정으로 터미네이터 역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사라 코너 역에 에밀리 클락, 존 코너 역에 제이슨 클락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의 내용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와 사라 코너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이 될 것이라고 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터미네이터5 캐스팅 대박이다” “이병헌 터미네이터5 출연하네.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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