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의 어머니는 27일 KBS2 '여유만만' '스타들보다 더 웃긴 스타엄마들' 특집에 출연해 "경진이가 전교 1등이 된 다음에 강남에 있는 한 성형외과를 방문한 적이 있다"며 "의사가 얘가 눈도 단춧구멍 만하고 치아도 튀어나와서 한 번 손대면 끝을 봐야 한다며 성형견적으로 3000만원을 제시하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김경진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상 성형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경진은 지금과 사뭇과 다른 조각미남으로 변신해 주목을 끌은 바 있다.
한편 개그맨 김경진의 어머니 방송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니가 정말 재미있으시네' '성형외과도 가시고 어머니가 정말 걱정하셨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정호 기자 h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