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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이 실시한 ‘2014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에서 이지윤(강외초 6년)양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군은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작품 16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 양은 ‘썩어가는 도시건설 위태로운 우리 미래'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서영채(만수초 5년) 양과 이은서(강외초 5년) 양이 '우리의 온도 36.5 지구의 온도를 지켜라', '불타고 있는 지구 작은 실천으로 막자'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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