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남부·북부보건소는 다음달 8일부터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가 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상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각 읍·면 보건지소 접종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단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구균 예방접종 전 반드시 담당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

또 만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재접종이 필요 없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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