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남이농협과 충주 노은농협이 '2013년 전국 최우수농협'에 선정됐다.
20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두 농협은 전국 1159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실적을 평가한 결과 각 그룹 1위에 올랐다. 그룹별 1위를 차지한 남이농협과 노은농협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와 함께 직원 특별승진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날 수상한 이길웅(56) 남이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1위해 3년 연속 최우수농협에 선정되는 기대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영민 기자 ymjo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