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남부보건소는 실버건강 체조교실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남일면 화당리, 무의면 노현리, 미원면 쌍이리, 낭성면 지산리, 남이면 상발리 등 5개 마을 150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주 1회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노인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 지침과 질환별 식이법 등 영양교육은 물론 흡연·음주의 위험성과 폐해, 비만 예방 등 대한 보건교육도 프로그램과 병행해 운영중이다.
보건소는 체조교실에 참여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개인별 체성분 분석, 혈액검사, 체력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가 진행하고 있어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다고 전하고 있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