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격주(총 8회)로 홈플러스 청주 가경점 문화센터와 연계해 가덕면, 남일면, 남이면, 낭성면, 문의면, 현도면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취학 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창의미술 미술놀이터'를 운영중이다.

'신나는 창의미술 미술놀이터'는 △뽀글뽀글 라면 퍼포먼스 △양치질 퍼포먼스 △과자집 만들기 △색깔나라 퍼포먼스 등 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다양한 미술재료들을 탐색하고 자유롭게 표현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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