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지부장 김기형)는 5일부터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AI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초소 근무지원에 나섰다. 방역초소 근무지원은 구제역 예방을 통한 농축산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피로에 쌓인 공무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군 지부는 청양축협직원들이 전담운영하고 있는 통제초소에 휴일근무 지원을 위해 농협 간부직원들로 구성된 농협지원팀 30여명의 인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형 지부장은 "반드시 AI로부터 청정지역을 유지하여 농축산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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