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키 위해 201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38명을 각 사업장에 배치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칠갑산도립공원 경관조성, 마을주변 친환경공원 및 꽃길조성,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3개 사업이며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된다. 올해 사업 예산은 2억 1100만원으로 연간 68명의 취약계층에 대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종덕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을 가꾸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 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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