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패션 매거진 <나일론> 제공
배우 박해진이 패션 매거진<나일론> 3월호에서 제임스 딘으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이하 ‘별그대’)에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재벌 2세 순정남 휘경 역을 빈틈없는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 매거진 <나일론>을 통해 영원한 청춘 아이콘 ‘제임스 딘’으로 변신해 거친 상남자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박해진은 프로 모델 못지 않는 9등신의 완벽한 보디 프로포션과 조각 같은 반듯한 페이스, 우수에 찬 눈빛으로 영원한 청춘 배우 제임스 딘과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제임스 딘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바지와 가죽 재킷을 착용한 박해진은 올백 머리와 고독한 눈빛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박해진의 깊은 눈매에서 나오는 특유의 고독한 분위기가 '제임스 딘'과 닮아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에서도 박해진의 빈틈없는 눈빛 연기의 진가가 드러난 것. 박해진은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때론 거친 매력을 온전히 드러내 여심을 자극했다.

박해진의 제임스 딘 오마주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 제임스 딘이랑 싱크로율 200%네! 완전 똑같음~”, “박해진한테 반항아적인 면이 있다니! 멋지다!”, “박해진 화보 영접하기 위해 나일론 3월호 사러 가야겠다”, “진짜 박해진 눈이 보물이다. 변화 무쌍한 모습이 모두 눈 덕분인 듯!”, “영원한 청춘 아이콘 제임스 딘이 환생한거야? 제임스 딘 특유의 표정까지.. 박해진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감성적인 눈빛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매력을 뽐낸 박해진의 모습은 <나일론>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박해진은 ‘별그대’에서 소시오패스이자 형인 신성록(재경 역)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완벽하게 기억상실을 연기하는 한편, 신성록의 허를 찌르는 등 소름 돋는 활약으로 ‘휘코난’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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