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 오창 미래지 테마공원

통합청주시의 첫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원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4 청원생명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축제장 배치계획 및 우수 아이템 발굴 등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축제 장소가 오창읍 송대공원 일원에서 오창읍 미래지 농어촌 테마공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관람객들이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장 배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지난해와 동일하게 입장료 전액을 이용권으로 전환해 관람객들의 부담을 덜고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한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충해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장으로 꾸밀 예최이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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