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쳤고 3월 초 강남구에 위치한 '빌라드 베일리'에서 기독교 예배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예정이다.
소속사는 "신승환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이태란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위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이에 죄송스럽다.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리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모든 분들과 중국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으며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청담동에 차릴 예정이다.
이태란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 정말 축하한다", "이태란 행복하게 잘 살아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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