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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KBS2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 ||
배우 김주혁이 돌아가신 아버지 김무생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고백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 출연, 게릴라 데이트를 선보인 김무생.
방송에서 ‘1박2일’ 촬영중 아버지 고 김무생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린 것이 언급되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아버지가 특정한 때에 그리운 게 아니라 순간순간 그리움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이어 리포터가 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1박2일’을 보고 뭐라고 하셨을 것 같으냐고 묻자 “왜 하냐고 하셨을 것 같다. 그게 아니면 매주 저를 방송에서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을 느끼셨을 수도 있다”며 “지금 저희 어머니가 그러신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주혁 눈물 보일 때 나도 짠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