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생활체육회는 12일 201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생활체육회 규정개정(안)’, ‘2013년도 사업결과 및 회계 결산’,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 감사 임기가 만료된 정명일·한병철 감사가 재선임됐다. 올해 생활체육회 전체 사업예산은 지난해보다 4억여원 감소한 34억여원으로, 신규종목 가입 등 동호인들을 위한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가족 3세대 공감 생활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에 쓰인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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