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엄정화가 배우 이재윤에 대해 속 깊은 칭찬을 했다.

엄정화는 11일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관능의 법칙'에서 이재윤과의 베드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엄정화는 "보통 촬영이 멈추면 남자들도 수건으로 가리고 하는데 이재윤은 그렇지 않았다"며 "몸매가 조각 같아서 저절로 손을 뻗을 뻔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재윤은 "정신이 하나도 없는 촬영이었지만 중요부위는 가렸다"며 받아쳤다.

영화 '관능의 법칙'은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등 관능의 여배우들이 출연해 40대의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13일 개봉한다.

한편 엄정화의 이재윤에 대한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조각 같길래' '왠지 꼭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정호 기자 hjh@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