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최진희.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2년 동안 말을 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식들과 남편에게 희생을 많이 한 분이다.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누워계셨는데 병간호와 집의 가장노릇, 엄마 노릇까지 다 하셨다”며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놨다.
실어증에 걸린 최진희는 사람들에게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해 우울증까지 걸렸었다고 털어놨다.
병원에선 ‘성대 변형’까지 왔었다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