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히든 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캡처

25일 방송된 JTBC 히든 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편의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시청률은 8.8%로, < 히든 싱어2 > 의 마지막 회에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히든 싱어2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3%까지 상승했으며, 축하공연 장면 중 하나인 김광석의 모창 능력자들이 '이등병의 편지'를 부른 장면이었으며, 히든 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편'의 시청률(전국 유료매체 가입 기준)을 살펴보면, 여자40대의 시청률이 9.6%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여자30대(8.8%), 남자40대(7.3%) 순으로, 30~40대 남녀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히든 싱어2 의 최종 우승자 '사랑해 휘성' 김진호의 '결혼까지 생각했어' 무대 시청률이 9.8%(유료매체 가입 기준)로 시청률에서도 가장 높아 시청률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종 3위인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의 '아시나요' 무대 시청률이 9.3%로 그 다음이었으며, 최종 2위인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의 '그때 또 다시'의 시청률이 8.9%였다.

이날 히든 싱어2 는 지상파 채널과 비교할 수 있는 전국 가구(유료매체 가입+비가입) 시청률 8.4%로 동 시간대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8.1%)보다 0.3%p 높았으며, KBS2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 (6.3%)보다는 2.1%P 높았다. 또한, 동 시간대 1위인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 (8.9%)보다는 불과 0.5%P 밖에 낮지 않아 동 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과 비교해서도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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