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자체 특수시책으로 저소득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총 1억 4200만원을 들여 읍·면별 무의탁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택이 노후돼 무너질 위험이 있는 가구 등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52가구에 대해 지원키로 했다.

군은 이들 가구에 대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식으로 꾸민 컨테이너 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인 및 장애인 46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여만원을 들여 화장실 보수, 문턱 낮추기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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