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생활체육회는 27일 유성 레전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갑오년 새해의 발전을 다짐하는 ‘2013 대전시생활체육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생활체육회이사, 종목별 회장 및 사무국장, 생활체육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전 생활체육 활성화를 다짐할 예정이다.

또 강정훈 대전시생활체육회 이사와 김삼수 대전동구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서정수 대전시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 이왕운 대전시생활체육회 직원, 송나영 유성구 지도자 등 대전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한 10명에게 대전시장상과 생활체육회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세환 사무처장은 “대전시생활체육회가 올해 한·중생활체육교류, 세계한민족축전, 국민체력 100체력거점센터, 시민체력증진센터, 대전생활체육스포츠클럽 운영 등 생활체육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에도 언제 어디서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국민건강 100세시대를 열어가는 생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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