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보건소가 2013년 충북도에서 실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권오석 보건소장이 수상하는 모습. 옥천군 제공

옥천군보건소가 2013년 충북도에서 실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단일 사망원인 1,2위인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환자 관리사업으로 뇌졸중 등 중증의 질환이 발생하면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부담이 되므로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서, 추진 과정, 결과에서 사업단 및 외부자문단으로부터 사업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계획과 사업성과로 도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이 보건소는 환자등록률이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5년평균 추정환자수의 90%이상이며, 합병증 검진율은 등록환자의 27%로, 관내10개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구축이 잘되어 있고, 건강보험관리공단과 상·하반기 고혈압, 당뇨교실을 추진했다.

옥천=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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