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남면 지역발전위원회가 '제3회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로자’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06년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36명으로 구성된 안남면 지역발전위원회는 면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해 소외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주민들에게 농촌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되새겨 주는 등 농촌활력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것이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17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갖게된다.

옥천=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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