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가 9일부터 24일까지 제222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갖고 본 예산안 및 2013년도 3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군의회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안효익(46)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돼 군이 상정한 2014년도 3161억여원의 예산안과 2013년도 3회 추경 예산안 등 옥천군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따지는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안효익 예산결산위원장은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며, 군민들의 눈과 귀가 돼 한 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의원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장방문에서 수집된 주민들의 의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나타난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군민 복리증진분야에 비중을 두고 예산안을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옥천=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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