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본격적인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2일부터 일주일 평균 두 번 발행하는 홍보용 전단을 재생용지로 바꿔 배포한다.

지난 6월 환경마크를 획득한 재생용지를 중부권 이남의 점포 중 최초로 도입, 환경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생각이다.

또 서구청이 이달부터 10개동에 확대 실시하는 재활용품 배출실명제와 관련, 재활용 전용봉투 협찬비로 550만원을 지원하고 추가로 5000부를 제작, 이달 중 자체적으로 5일간 하루 1000부씩 고객에게 나눠 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정병묵 점장은 "서구청에 대한 이번 재활용봉투 협찬과 재생용지 전단 발행이 조금이나마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한 행사나 캠페인에 적극 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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