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최동출씨 선출
홍성읍의 중심으로 220여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명동상가 지역에는 그동안 상가를 대표할 만한 모임체 없이 명동회, 명동하나회, 한뜰회 등 친목계 형태의 모임만 있어 왔다.
그러나 최근 상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모임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들 친목계 대표들을 주축으로 발기인 총회를 갖고 회장단을 구성, 지난달 30일 명동상가 내 모 식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동출씨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 서정훈 오명환 주영준 ▲감사 신동복 이홍범 ▲사무국장 이문영 ▲재무 정영민 ▲간사 김병태씨 등이 상가번영회를 이끌게 된다.
최 회장은 "앞으로 명동상가의 활성화를 통한 공동 발전과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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