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7113억·대아 4904억 … 공시액 대부분 증가

올해 건설공사 시공능력 평가 결과 대전은 계룡건설, 충남은 대아건설이 각각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대한건설협회 대전과 충남도회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액(토목건축공사업 기준)을 기준으로 대전은 계룡건설산업㈜이 7113억 2400만원으로 전년도(6093억 8300만원)보다 1019억 4100만원이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64억 6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던 ㈜금성백조주택은 올해 924억 5600만원으로 255억 9400만원이 증가하면서 2위를 고수했다.

금성백조는 조만간 1000억원대의 시공능력 보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01억 5900만원으로 3위였던 삼정건설㈜도 올해 668억 6200만원을 기록하면서 3위, 5위였던 금성건설㈜은 562억 8000만원으로 한 단계 상승하면서 4위, 작년에 4위였던 ㈜운암건설은 446억 8700만원으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작년에 4계단이나 급상승해 9위였던 인덕건설은 올해도 1계단 상승하면서 219억 7500만원을 기록, 8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위권 밖에 있던 ㈜현암종합건설은 179억 5400만원으로 올해 9위를 차지하며서 껑충 뛰었다.

충남은 지난해에 이어 대아건설이 4904억 3000만원으로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범양건영㈜이 3156억 4900만원으로 2위, ㈜우남건설이 1545억 9900만원으로 3위, ㈜동일토건이 1380억 5500만원으로 4위, 유진건설㈜이 1027억 4500만원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우남건설은 지난 4월 강원도에서 전입해 온 업체이다.

대전, 충남 모두 시공능력 평가 결과 큰 순위 변동은 없었고 공시액면에서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대전·충남 건설시공능력 평가액 순위

◇대 전

순위

업체명

대표자

평?가?액

03년도
순위

1

계룡건설산업㈜

이인구,?이시구

7113억?2400만원

1

2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924억?5600만원

2

3

삼정건설㈜

이강년

?668억?6200만원

3

4

금성건설㈜

김주일

?562억?8000만원

5

5

㈜운암건설

정기연

?446억?8700만원

4

6

동방건설㈜

이혁주

?260억?6300만원

6

7

광일종합건설㈜

박홍일,?박재월

?247억?3500만원

7

8

인덕건설㈜

최문규

?219억?7500만원

9

9

㈜현암종합건설

윤범식,?임덕중

?179억?5400만원

11

10

원진건설㈜

정지원

?166억?2900만원

12


◇충 남

순위

업체명

대표자

평?가?액

03년도?순위

1

대아건설㈜

성완종

4904억?3000만원

1

2

범양건영㈜

조강묵

3156억?4900만원

3

3

㈜우남건설

원희진

1545억?9900만원

전입

4

㈜동일토건

고재일

1380억?5500만원

2

5

유진건설㈜

최재풍

1027억?4500만원

4

6

케이티건설㈜

김준호

?905억?7100만원

5

7

서진산업㈜

이재천

?654억?8100만원

7

8

대원실업㈜

성기일

?653억?6000만원

6

9

선원건설㈜

홍선표

?562억?9300만원

9

10

홍인건설㈜

유응조

?532억?4500만원

13

/김도운·최태영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