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휴대폰 매장 등 귀중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한 강력사건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다각적인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협력치안을 도모하기 위해 6일부터 1주일간 금융기관(75개소), 금은방(16개소), 휴대폰 매장(61개소), 편의점(116개소) 등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전달하고, CCTV 등 자위방범체계를 보강한다.

또 모든 업소가 강력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업소 주변에 이유 없이 주차된 차량에 대한 기록유지 및 비상벨 작동요령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당진=천기영 기자 chun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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