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생거진천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3일 양일간 화랑관에서 전국 1000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연령대 별로 남복, 여복, 혼복 등 73개 종목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는데 거의 매 시합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 주었다.

특히 제주도를 포함,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참가선수 전원에게 생거진천쌀을 선사했다.

진천=이경욱 기자 lku526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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