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일할 수 있다.'

서천군은 육체노동이 가능하고 일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노인들을 경제활동에 참여시켜 사회생활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11월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금까지 60세 이상 27명이 참여해 한산모시 전수교육관에서 매주 3일씩 오전, 오후 각각 4시간씩 모시째기·삼기 등 기능을 전수 숙련케 하고 급여는 월 20만원 정도이다.

이 사업은 노인들에게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 주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노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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