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교육부 주관 WCC 선정 학생·학부모·교직원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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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재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WCC(Wor ld Class College,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로 선정됐다.

개교 18주년을 맞은 신성대학교〈사진〉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재정 건전성에 대한 평가 및 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만족도 조사가 반영된 종합적 평가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평가받았다.

개교 초기부터 8년 연속 우수공업계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2006년 학사제도시범전문대학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대학품질경영 시스템인증(ISO 9001), 4년 연속 교육역량강화 및 대표브랜드사업 지원 대학 선정, 2010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2012년도 최우수 LINC사업단 선정 등 우수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왔으며, 이번 WCC 선정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전문대학에서 세계적 수준의 대학임을 입증하게 됐다.

특히 교육 불모지였던 충남 당진에 ‘교양있는 전문 지식인 양성’이란 교육목표를 세우고, 설립자인 이병하 명예총장의 지도 아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삼위일체가 돼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3월에는 경희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한 김병묵 박사를 3대 총장으로 영입, 탁월한 지도력 아래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오늘의 결실을 맺었다.

WCC는 국내외 산업체 요구, 기술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글로벌 직업교육 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선도 전문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병묵 총장은 "교직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쾌거”라며 “더욱 노력해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천기영 기자 chun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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