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내달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당진 해나루 우수농산물 홍보판촉전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당진 해나루브랜드 세계화 추진의 일환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추진하며, 경제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이 K팝 등 한류 영향으로 한국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베트남에서 경쟁력 있는 해나루배·사과와 해나루쌀, 새롭게 출시된 구은홍삼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홍보판촉전에는 수출업체와 생산자 등 4명이 참가해 당진시 농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식행사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진=천기영 기자 chunk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