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산림과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사회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마련됐다. 보령시는 28일 푸른 숲 선도원으로 위촉된 초·중·고학생 80명과 지도교사 10명, 공직자 자녀 49명 등 모두 129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한국자생식물원에 견학을 실시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하루 일정으로 실시된 산림체험학습 및 견학은 한국자생식물원 등을 둘러보고 산림 내 자연관찰을 통해 이번 견학은 청소년에게 호연지기와 함께 산림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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