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소정마을'과 '새강변가든'이 충북도의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됐다.

군북면 소정리에 위치한 '소정마을'은 황태구이 백반이 주요 취급 음식이며, 국원리 '새강변가든'은 인삼메기탕이 주요 음식이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의 식당엔 주방용품 구입비용으로 각각 100만원이 지급되며,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도청 웹사이트(www.cb21.net) 및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소개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들 업소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정업소 대표자와 가족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옥천=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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