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기차기 생활체육대회 개막
충청권 사회인 야구의 저변확대와 야구 동호인의 친목 도모를 위한 ‘제2회 한화기차지 대전·충남·충북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20일 개막했다.
한화이글스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내달 10일까지 대전지역 12개팀, 충남지역 9개팀, 충북지역 8개팀 등 총 32개팀이 참가해 주말 토너먼트 경기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팀과 준우승, 공동 3위(2개팀), 한화이글스상 등 총 5개 부문의 단체 시상과 함께 MVP를 포함한 개인 시상 8개 부문이 시상되며, 총상금 1000만원이 걸려있다.
한편, 지난해 한화이글스 서산전용구장 실내연습장에서 열린 1회 대회는 총 32개팀이 참가해 대전지역 풀스윙즈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