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충청투데이가 읽기 편해졌습니다.

충청투데이가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됩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시달리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막힘 없이 신문을 읽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본문활자를 키웁니다. 현재 9.5포인트 였던 본문활자를 10포인트로 확대하고 자간과 서체를 일부 수정해 보는 맛과 읽는 맛을 배가시켰습니다.

이는 읽기혁명의 일환으로 독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려는 배려이기도 합니다. 활자 확대는 14일자부터 전체 지면에 적용됐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앞으로도 독자를 위한, 독자에 의한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존 9.5p)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행복한 작가도 없다. 내놓는 족족 수백만 권이 팔려나가니 책 쓸 시간보다 돈쓸 시간이 없다. 하루키스트(하루키의 열성팬)들은 그의 또 다른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의 영광 뒤에도 배고픔, 노숙, 퇴짜, 배신, 좌절, 상처들이 가득했다.

(확대 10p)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행복한 작가도 없다. 내놓는 족족 수백만 권이 팔려나가니 책 쓸 시간보다 돈쓸 시간이 없다. 하루키스트(하루키의 열성팬)들은 그의 또 다른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의 영광 뒤에도 배고픔, 노숙, 퇴짜, 배신, 좌절, 상처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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