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는 어린이 전용폰과 GPS 위치 정보를 활용해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아이키즈(i-Kids)' 서비스를 26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자녀 위치의 수시 확인뿐 아니라 자녀가 설정 지역을 이탈할 경우 즉시 보호자에게 통보해 주는 기능이 포함됐다.

비상시에 자녀의 이동경로 탐색기능과 전용 단말기 비상호출시 미리 지정한 4명과 동시 통화를 할 수 있는 긴급 동시 통화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 전용폰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단말기의 전원을 꺼도 위치 추적이 가능한 기능, 자동 착신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아이키즈(i-Kids) 전용폰은 8월 말까지는 정보이용료가 무료이며, 9월부터 월 30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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