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1일부터 여성이 홀로 거주하는 원룸밀집지역 등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기계경비업체의 '홈안심서비스' 가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늦은 시간 성범죄 등에 대한 귀가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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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안심서비스'는 무선 감지기를 통해 침입 여부가 감지되면 미리 스마트폰 앱 및 리모컨으로 보안 설정된 가입자에게 SMS를 통보해주는 서비스이다.

또 침입자에게 경고방송을 송출하고 위급상황 시 집안에서는 비상벨을, 외부에서는 유선으로 경비업체에 알려 긴급 출동이 이뤄진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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