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주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10회 고마나루연극제' 프린지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국영상대 연기과 학생들이 수상금 전액을 대학에 기부했다.

연기과 학생들은 지난 27일 본관 총장실을 찾아, 유재원 총장에게 수상금 200만원 전액을 전달했다.

고마나루연극제의 프리진부문은 장소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거리공연을 하며 관람객과 호흡할 수 있는 분야이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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