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청 간담회 … 과거사 청산등 4개법안 통합도
열린우리당 홍재형 정책위의장과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문재인 시민사회수석, 한덕수 국무조정실장 등은 이날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원혜영 의원 대표 발의를 제출된 특별법안에 근거해 새로운 위원회가 발족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 지난 문민정부 이후 국회에서 입법 처리된 과거사 청산 관련 법안 11개와 올해 정기국회에서 제·개정을 추진 중인 6·25 전쟁 민간인 희생사건 진상 규명 및 명예 회복 등에 관한 법률안 등 4개 법안을 시기별, 항목별로 통합하는 법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일제 강점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안은 통합 대상에서 제외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