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지역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원사랑론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청원사랑론'은 청원군 소상공인 육성자금으로 군이 청원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5000만원 이내의 융자금의 대출이자를 연리 2%로 지원해 주는 제도다.

군은 충북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해 운영중에 있으며 총 지원규모 45억원 중 20억원이 상반기에 집행됐다. 나머지 25억원은 하반기 중 집행할 예정이다.

청원사랑론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23~27일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을 방문해 자금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거주지임대차계약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신분증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부(043-249-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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