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로봇축구협회(협회장 KAIST 김종환 교수)는 제6회 국제 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를 8월 5일부터 5일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이달 전국 초·중·고 1500여개팀이 참가한 중남부지역 예선을 치러 이 중 300여개 팀을 선발했다.

로봇 꿈나무들에게 창의력과 과학기술 마인드를 심어 주기 위한 이번 대회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열린다.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로봇으로 ▲로봇 미로찾기 ▲보행로봇 장애물 경주 ▲계단 오르내리기 ▲FIRA 로봇축구 ▲로봇 서바이벌 등으로 구성, 부문별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에는 오는 11월 4일부터 4일간 KAIST에서 열리는 국제 로봇올림피아드'에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