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역의 한 기독교 단체가 '어머니'를 테마로 한 사진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천에 고앤컴 연수원을 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대전시 서구 만년동 ‘대전서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어머니 사진전은 엄마 품을 그리며 모천을 회귀하는 연어들처럼 도심 한가운데서 어머니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한 곳으로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시 작품은 '어머니'를 주제로 한 기성문인의 글과 문학동호인들의 문학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으로 구성됐다.

옥천=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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